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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는 ‘이 습관’ 제발 고치세요… 암 부르는 지름길입니다
잘못된 생활 습관이 누적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흡연, 음주, 운동 부족 같은 습관을 오랫동안 유지하면 위험이 커진다는 점이 국내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26일 을지대에 따르면 의과대학 본과 2학년 최희준 학생과 의정부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강서영 교수 연구팀이 65세 이상 한국인 남성 6만 4756명을 8년간 추적 조사했다.연구 대상자들은 2008~2009년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2년마다 생활 습관을 점검받았다.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 여부를 평가했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 1880개 과제 내달 1일부터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제1차 신규과제 공고·평가를 거쳐 중견연구,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신진연구 등 1880개 과제(4081억원)를 선정해 3월 1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기초연구사업은 작년에 비해 사업계획을 조기에 확정(2개월 단축), 지난해 11월 6일 공고했다. 약 9300명 전문가가 선정 평가를 진행해, 대학 회계 개시일인 3월 1일 과제 착수가 가능하도록 했다.올해부터 기초연구에 대한 회계연도 일치 예외 적용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신규과제 공고가 주로 상반기에만 집중돼 있던 전년과 달리, 상당…
관세청, APEC 제1차 통관절차소위원회 개최
관세청이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후 20년 만에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관한다.관세청은 28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21개 관세당국과 국제기구를 초청해 2025년 APEC 제1차 통관절차소위원회(SCCP)를 개최한다.SCCP는 아·태지역 역내 무역원활화, 지속 가능한 성장 등 아·태지역 관세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APEC 무역·투자위원회 산하에 설립된 회의체다.매년 APEC 의장국 관세당국이 의장이 돼 주최한다.우리나라는 2005년 APEC 이후 20년 만에 APEC 의장국을 수임함에 따라 관세…
우리은행 “최근 엔화 강세가 달러 상승 억제”
최근 엔화 강세가 달러 상승을 억제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우리은행은 26일 오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월간 환율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했다.민경원 우리은행 선임 연구원은 세미나에서 3월 환율 변동을 전망하고 금융시장 주요 이슈 및 동향을 점검했다.민 연구원은 당초 시장 예상과 달리 최근 엔화 강세가 강달러 부담을 원천차단하는 중이라고 진단했다.그는 "3월에 위안화 강세 이슈까지 더해지면 원·달러 환율도 지난 2022년 연말과 작년 9월처럼 낙폭이 깊어질 수 있어 하방 변동성 확대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월간 환율 라이브’…
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 지역 대학생에게 개방…’동물관련학과 취업 역량 강화’
[노트펫]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내달부터 신라대학교 동물관련학과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야생동물치료센터를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