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 얼리버드 접수…”38시간 100km 걷고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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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극한 도전형 인생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의 참가자 조기 등록을 시작한다.

내년 5월 25~26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순위와 기록을 놓고 경쟁하는 대회가 아닌 순수하게 기부를 목적으로 팀원들과 극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인생기부 프로젝트’로 불린다.

내년 행사에서는 기존 100km 외에 50km도 정식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00km 코스가 팀당 50만원, 50km 코스가 팀당 30만원이다. 내년 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조기 등록 기간에 참가 신청을 하면 신청비 10% 할인 혜택과 맛있게 식물성 단백질을 채울 수 있는 인테이크의 이노센트 식물성 닭가슴살 큐브 15팩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옥스팜 트레일워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녀는 4인 1조로 팀을 이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년 행사에는 인테이크 외에 아이러버, 프란츠, 콴첼 등도 후원기업으로 함께한다.

사진=옥스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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