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 합격까지 갈 수 있는 최선의 패턴
시험이 다가오면 그동안 공부하지 못하고 쌓여 있던 공부의 양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느낌이 든다.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데 이 많은 공부를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아찔하다. 이때 사람들의 반응은 아래와 같이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1. 평소에 하던 대로 꾸준히 한다.
2. 평소에 하지 않던 벼락치기 공부법을 갑자기 시도한다.
3. 포기하거나 도망간다.
당신은 어떤 유형인가?
시간은 없고 공부할 양은 산더미 같으니 그간 하지 않던 공부 방법을 갑자기 시도하는가? 아니면 평정심을 유지하며 평소 하던 대로 공부하는가?
마지막 순간에 포기하거나 도망가는 유형은 아니길 바란다. 아무리 결과가 두려워도 시험을 치러본 것과 아예 치르지 않은 건 어마어마한 차이를 낳기 때문이다.
2024 변호사 시험 일정
일정을 보시다시피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시험 날짜가 다가올수록 멘탈은 말 한마디, 사소한 감정에도 쉽게 흔들리는데, 독하게 마음먹고 버텼다고 생각해도 시험에 임박해 오면 흔들리는 멘탈을 부여잡는 게 쉽지 않다.
따라서 예상할 수 있고 조절 가능한 상황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두는 것이 멘탈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1년 만에 합격한 박영주 변호사가 시험 전 날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멘탈관리와 D-30 생활 패턴을 소개한다.
1️⃣시험 시간에 맞춰 공부하기
시험 한 달 전부터는 공부 시간을 시험 시간에 맞춰 짠다.
예를 들어 영어 시험은 오전, 수학 시험은 오후에 치르는 시험이라면 한 달 전부터 오전에는 영어 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수학 공부를 한다.
✔하루 일과 작성 및 집중이 강한 시간 체크
➡ 오전에 제일 집중이 잘되었으니 오후 공부 시간을 줄이고 다른 시간대를 늘리는 게 내 리듬에 맞음.
하루에 한 과목씩 공부하는 스케줄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과목을 한 번에 머리에 넣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대에 맞춰 공부하는 과목도 바꿔서 하는 연습을 한다.
2️⃣자고 일어나는 시간 맞추기
적어도 4주 전부터는 수면 패턴을 시험 날에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수험 형태에 따라 벼락치기를 꼭 해야 하는 시험이라면 일주일 전에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시험 100일 전부터는 6시간 정도 잠을 자며 공부했지만 30일 전부터는 조금 더 늘려 7시간 또는 7시간 30분 정도 자면서 신체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맞추기 위해서 노력했다.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도 일정하게 맞춰야 시험 당일에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칠 수 있다.
아직 수면 패턴이 불규칙하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해 보자.
3️⃣먹고 쉬는 시간도 시험일에 맞추기
시험 한 달 전부터는 식사와 휴식 패턴도 시험 당일 스케줄에 맞춘다. 예를 들어 시험 시간이 50분이고 쉬는 시간이 15분이면, 나도 쉬는 시간을 15분 내로 맞춘다. 화장실을 다녀오고 물을 마시는 등 시험 당일의 일정을 미리 체험하는 것이다.
또한 점심 식사도 시험 당일 시간에 맞춰서 먹는다. 메뉴도 비슷한 것으로 먹어서 최대한 시험을 볼 때 내 몸에 ‘낯선 느낌’이 없도록 하는 게 좋다.
마치 하루하루 목표를 달성하는, 게임에서 각 스테이지를 깨는 것과 같다. 이 기본 스케줄을 기초로 나무를 그리는 작업, 즉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보면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도 합격이 따라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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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년 안에 무조건 합격한다 저자 박영주 0 출판 더퀘스트 정가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