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동근, 추상미와 가수 이철규(전 헤리티지 그룹 보컬)가 범죄와 마약 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20일 잠실 롯데호텔, 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기념행사에 참여, ‘비전 선포식’을 통해 “미래를 짊어질 다음세대들이 폭력과 마약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오늘날 청소년, 청년들이 빛 가운데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음 세대를 향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소망교도소는 한국교회 연합 재단법인 아가페가 법무부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2010년부터 개청한 민영교도소다. 재소자 교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어, 재범률도 상당히 낮다고 알려진 바.
양동근,추상미,이철규는 지난 7월 소망교도소와 ‘Prison Fellowship Korea’(PFK 국제교도협회 한국지부) 홍보대사로 위촉, 찬양집회로 수용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적극적인 마약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편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 단체도 민간재활센터 마약전문병원 설립등을 추진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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