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평 땅 위에 지어진 초소형 콤펙트 하우스! 작은 공간도 넓게 쓰는 감각적인 협소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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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평 땅 위에 지어진 초소형 콤펙트 하우스! 작은 공간도 넓게 쓰는 감각적인 협소주택

Unemori Architects ©Kai Nakamura

작은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똑똑한 공간 디자인으로 완성한 매력적인 ‘콤펙트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이 집은 부지 면적 52.23㎡(15.8평), 건축 면적 26.91㎡(8평), 연면적 51.33㎡(15.5평) 크기로 지어진 작고 효율적인 협소주택이다.

Unemori Architects ©Kai Nakamura
Unemori Architects ©Kai Nakamura

높은 층고와 전면, 측면에 설치된 대형 창호로 실제 면적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집은 거실, 주방, 다이닝 공간을 겸하고 있는 지상층 공동생활공간과 침실, 욕실, 드레스룸, 세탁 공간이 있는 반지하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Unemori Architects ©Kai Nakamura
Unemori Architects ©Kai Nakamura
Unemori Architects ©Kai Nakamura

원목 구조물과 화이트 컬러로 마감된 내벽이 어우러져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공동생활공간이 있는 지상층은 타일로, 개인생활공간으로 사용되는 반지하층은 원목마루로 각각 바닥을 시공해 공간 사용의 편리를 더했다.

Unemori Architects ©Kai Nakamura
Unemori Architects ©Kai Nakamura
Unemori Architects ©Kai Nakamura

다양한 높이의 층고와 다양한 사이즈의 창호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매력적인 공간을 선보이고 있는 지상층 공동생활공간의 경우 다이닝 테이블 세트를 중심으로 심플한 디자인의 싱크대와 주방가전, 벤치 등을 깔끔하게 배치해 거실, 주방, 다이닝 공간을 겸하고 있는 작지만 효율적인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Unemori Architects ©Kai Nakamura
Unemori Architects ©Kai Nakamura

철제 계단을 사이에 두고 지상층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반지하층에는 침실, 욕실, 드레스룸은 물론 세탁공간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개방감을 강조한 공동생활공간과 구분된 아늑한 개인생활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Unemori Architects ©Kai Nakamura
Unemori Architects ©Kai Nakamura
Unemori Architects ©Kai Nakamura

원활한 채광, 환기, 통풍을 가능하게 만든 똑똑한 설계로 어둡고 습해지기 쉬운 반지하층의 단점을 상쇄하고 있는 개인생활공간의 경우 슬라이딩 도어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좁은 공간을 깔끔하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Unemori Architects ©Kai Nakam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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