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고전이 균형감 있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집
리투아니아에 위치한 77㎡(23평) 크기의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이 집은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세컨드 하우스로 디자인되었다.
투 톤 그레이로 차분하게 마감된 실내를 채우고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구들이 어우러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거실, 주방 겸 식당, 마스터 침실, 일반 침실, 욕실, 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호수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거실은 대형 거실장, 블루 벨벳 소파, 그린 패브릭 체어, 티 테이블, 화려한 카펫,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품격 있는 럭셔리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욕실 벽과 맞닿게 세워진 대형 거실장은 다양한 수납공간을 내장하고 있어 효과적으로 수납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주방 싱크대를 가려줘 공간을 보다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섬세한 공간 배치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대형 거실장로 가려진 벽을 따라 설치된 빌트인 싱크대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디자인된 주방 겸 식당은 4인용 라운드 식탁, 펜던트 조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세련된 홈 카페를 연출하고 있다.
패브릭 침대와 붙박이 가구로 깔끔하게 꾸며진 마스터 침실은 다양한 조명으로 공간의 아늑함을 더하고 있다.
단정하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욕실은 세면 공간과 샤워 공간을 분리해 사용의 편리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