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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만큼 넓은 테라스가 있는 나의 9평 ‘낭만 빌라’ 이야기

<가죽 스트랩></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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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녕하세요! ‘보리’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병원에서 근무하며, 자취를 하고 있어요. 자취한 지는 4년 정도 되었는데요. 오늘은 집꾸미기에 저의 자취 인생 중 두 번째 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p>
<h2 class=혼자 살기 딱 좋은 1.5룸의 9평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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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도면이에요. 실제 집과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저의 집소개를 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첫 자취 때도 1.5룸에서 지냈었기 때문에 편의상 구조가 거의 동일한 집을 찾아 이사를 하고자 했는데요.

그러다 이 집을 발견하고, 엄청나게 큰 테라스를 보고 한눈에 반해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전 집보다 거실과 방의 구분이 명확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 인테리어 컨셉은?
<가죽 스트랩></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

저는 아이보리를 좋아해서 제 취향에 맞게 ‘베이지-아이보리’ 느낌으로 색감을 맞추었어요. 또 나무의 따뜻한 느낌을 좋아한답니다. 역시 ‘베이지 계열 + 우드’는 진리니까요!

<아치형 창문 그림></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

더불어 패브릭을 이용한 인테리어도 좋아하는 편이에요. 공간 분리를 하거나 무언가를 가릴 때 주로 가리개 커튼을 사용하고 있고, 패브릭 포스터나 테이블 보도 정말 좋아한답니다.

현관을 통해 보는 우리 집 풍경

<빨래 바구니></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왼쪽으로 거실이 있고, 오른쪽에는 주방이 있어요. 그리고 식물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들어가면 침실이에요.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문을 열면 화장실이 나옵니다.

나만의 힐링 홈카페가 있는 거실과 주방

<원형 테이블></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

먼저 거실부터 살펴볼게요. 거실 한쪽 벽면에는 제가 주로 TV를 보며, 쉴 때 사용하는 소파가 놓여있습니다. 회색 소파인데, 저희 집 전체적인 톤과 조금 맞지 않는듯하여, 흰 천으로 덮어 두었어요.

그 앞에 보이는 원형 테이블은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거실이나 다른 장소로 옮겨가며 사용 중인 제품입니다. 커피는 제가 직접 내린 거예요!


<마티스 액자></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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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딱히 취미라 할 만한 것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커피에 관심이 많아서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핸드 드립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주말이면 홈카페를 열어 핸드 드립 커피를 내리고,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면서 힐링하고 있습니다.</p>
<figure class= <난방 용품></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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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 <트롤리></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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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파의 맞은편에는 TV가 놓여있어요. 그리고 TV 근처에 원목 협탁과 트롤리를 놓아서 여러 가지 소품들을 올려 두었습니다. 지금이 겨울이라 미니 난로와 털 실내화가 있는데, 여름에는 아마도 선풍기와 좀 더 프레시하고 상쾌한 느낌의 소품들이 자리를 잡지 않을까 해요.</p>
<figure class= <수납 정리 박스></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
<베이지색 의자></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

이번엔 주방으로 넘어가 볼게요! 주방은 사실 특별한 게 별로 없어요. 요즘 자취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이트 일자형 주방입니다. 그래도 주방 상판이 베이지색이라 제가 구매한 가구들하고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세탁기도 이곳에 함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집안일이 주방에서 이뤄지는 편입니다.

<화이트 원형 테이블></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
<의자></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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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근에는 주방에서 방과 화장실로 가는 문이 보이는 작은 입구에 압축봉과 가리개 커튼을 달아, 조금 더 정돈된 느낌을 주고자 했어요. 그리고 전자레인지 등이 있는 오픈형 수납장에 패브릭 포스터를 부착해 못난이 가전이 보이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p>
<h2 class=침실로 사용 중인 작은방
<스툴></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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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방은 현재 침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침대가 메인이 되는 아담한 방이지만, 여러 가지 소품으로 계절에 따라, 분위기를 바꿔 꾸미는 재미가 있는 공간이에요.

<전등갓></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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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위 사진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침실 사진 중 하나인데요. 침구를 비롯해 방 전체를 베이지 톤으로 맞춰 놓았는데, 여기에 따스한 햇살까지 더해지니 너무나 포근한 느낌이 들어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p>
<figure class= <단스탠드></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

여름에는 시원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커튼도 하늘하늘한 재질로 바꾸고, 침대 매트리스도 너무 덥지 않게끔 창문에서 살짝 떨어뜨려 놓았습니다.

<우드 협탁></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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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매트리스가 없는 쪽의 공간은 이렇게 조그마한 가구들로 채워져있어요. 가끔 가구배치를 바꿀 때면 이러한 가구들이 창가로 가기도 하고, 거실을 꾸밀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p>
<figure class= 더 많은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그래도 한 가지 자기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저의 작은 드레스룸입니다. 압축봉으로 된 행거인데, 아주 튼튼해요. 제가 가진 거의 모든 옷들이 이곳에 수납되어 있습니다.

| 빔으로 바꿔보는 침실 분위기
<단스탠드></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

침실의 가구배치를 매번 바꾸기 힘들다면, 저처럼 빔을 이용해서 침실 분위기를 바꿔볼 수 있어요. 위에 소개한 두 사진 중 특이 아래 사진이 저의 SNS에서 정말 인기가 많았는데요. 빔을 쏘아 만든 창문인데, 다들 진짜 창문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나의 삶에 낭만을 선사해 준 테라스

사실 저희 집의 가장 큰 장점은 거의 집 평수만큼 넓은 이 야외 테라스입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 더욱 빛나는 공간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집순이나 다름없었는데, 이 집에 살게 된 뒤로 (비록 이곳도 집의 일부이긴 하지만) 일종의 밖순이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가끔 바깥바람이 그리울 때마다 나가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이렇게 좋은 것인 지 몰랐어요.

이곳은 꽤 높은 담이 쳐져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사생활 보호도 보장된답니다. 저는 날이 좋을 때면 가끔 이곳에 테이블과 의자를 가져다 놓고, 하늘을 감상하기도 해요.

| 우리 집에서 열린 작은 피크닉
<3단 랙></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figcaption class=

정말 날씨가 좋았던 어느 날에는 이렇게 피크닉을 온 것 같이 매트도 깔고, 피크닉 용품들을 늘어놓기도 했습니다. 이날 어찌나 사진이 예쁘게 나오던 지! 이때 찍은 사진이 참 많아요.

<블루투스 턴테이블></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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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 <유칼립투스 조화나무></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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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에게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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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작년 이맘때에는 이곳에 포차를 만들어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 포차는 조립식이라,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완성되고 나니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놀러 온 친구도 너무 좋아해 줘서 이 또한 저의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네요.</p>
<h2 class=집소개를 마치며 –
<대나무 협탁></img>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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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까지 저의 9평 공간에 대해 소개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저는 이번 집을 꾸미면서 가구배치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느끼게 된 것 같아요. 같은 공간, 같은 가구라도 ‘어떻게 배치하냐’에 따라, 공간이 정말 많이 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집을 꾸민다는 것, 그리고 인테리어라는 게 참 재미있는 분야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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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도 집에서 요리를 하거나, 홈카페를 즐기고, 테라스에서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집꾸미기 이웃분들은 요즘 무엇을 하며 일상 속에서 재미를 찾고 계시나요? 그것이 무엇이든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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