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햄스터가 자신의 털과 비슷한 색의 찹쌀떡을 보고 당황한 듯한 모습이 웃음을 준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는 X(구 트위터)에서 인기를 끈 사진 2장을 소개했다.
이 사진은 일본의 X유저 @watabieni가 지난 20일 자신의 X 계정에 올린 것이다.
사진에는 플라스틱 포장 용기에 가지런히 담겨 있는 4개의 찹쌀떡이 보인다.
그런데 회색빛의 햄스터 한 마리가 찹쌀떡 용기 옆에서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다. 이제 보니 찹쌀 반죽의 색이 햄스터의 털과 매우 흡사했다.
게다가 찹쌀떡에 박혀 있는 검은콩도 절묘하게 햄스터 눈처럼 보인다. 이 모습이 햄스터도 신기했는지 포장 용기 주변을 기웃거리는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친구들아 거기서 뭐 해?” “난 찹쌀떡 하나가 빠져나온 줄 알았지” “순간 헷갈렸다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