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속설이 난무하는과속 단속카메라의 진실10km/h까지는 괜찮을까? 운전을 하다 보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마주하게 되는 과속 단속카메라. 과속과 신호위반을 하지 않는 것은 운전의 기본이지만 정신없이 가다 보니 제한속도를 살짝 넘어 단속 카메라에 찍혔는지 긴가민가할 때가 여러 번 있었을 것이다.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때때로 없었으면 좋겠다 싶은 것이 바로 단속카메라인 만큼 한적한 도로 위에서는 과하다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4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를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대회 결과 ▲대상(대통령상) 서울대학교 DaXingHao 팀(이성호, 이동현, 최다니엘) ▲금상(국무총리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Gyerantak 팀(송준혁, 문홍윤, 송은하) ▲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KAIST BIGSHOT 팀(김기범, 문정후, 박영우) ▲서울대학교 kopagi 팀(조승한, 고동현, 임유진) ▲서울대 YardInchPound 팀(신기준, 노현서, 김성범) 등 총 14개팀이…
짠돌이로 유명한 김종국알고 보니 G바겐 오너였다김종국, G바겐 타는 이유는? ‘짠돌이’ 캐릭터로도 유명한 가수 김종국,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유하고 있는 차량을 공개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김종국은 이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해 절약 방법에 대해 ‘물티슈부터 아껴 써라’, 여름에는 ‘에어컨보다 선풍기가 최고다, 잘 때는 다 벗고 이불 안 덮으면 그만’이라고 밝힌 […]
계란 고를 때 확인할 사항 이것 알고 구매하세요! 안녕하세요 줌마토깽입니다^^ 마트에 가면 게란 코너에 다양한 계란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마트에서 파는 계란 구매할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을 소개합니다 마트 계란 계란이 떨어지면 마트에서 구매를 하는데요 가격이 무조건 싸다고 좋은 것인지 아니면 1등급을 사야 되는지 궁금하시다면 계란 고를 때 도움 되는 정보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계란 고르기 계란을 고르실 때 기본적으로 크기나 가격을 고려하셔서 구매하시죠 저는 예전에는 무조건 싼 것만 구매했는데요 건강을 생각하시다면 계란에 표기되어 있는 난각번호를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계란 난각번호 계란마다 위 사진처럼 표기가 되어있는 것 보이실 거예요 난각번호는 총 10자리 숫자, 문자 조합으로 되어 있어요 초록색 점선으로 표기된 4자리는 산란 날짜를 말합니다 노란 점선으로 표기된 5자리는 농장번호를 뜻해요 마지막 빨간 점선 1자리 숫자는 사육 환경을 뜻합니다 여기서 가장 마지막 숫자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사육 환경 난각번호에 따른 사육환경은? 1번: 자연방목 사육으로 닭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에서 사육됩니다 2번: 평사 사육으로 1제곱미터당 9마리 닭 사육 3번: 개선 케이지 사육으로 0.075제곱미터당 1마리 닭 사육 4번: 0.05제곱미터당 1마리 닭 사육이 됩니다 숫자 1에 접근할수록 사육환경이 좋은 것으로 작은 공간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닭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자란다고 해요 1등급 계란은 마트에서 흔히 보이는 1등급 계란과 난각번호 1번 계란과는 다르다는 점 알고 계시면 좋아요 4번 계란도 계란의 품질에 따라 1등급을 받을 수 있기에 1번 계란을 사고 싶다면 1등급이 아닌 난각번호 1번을 꼭 확인하세요! 유정란 무정란 차이 유정란과 무정란 차이는? 계란을 보시면 유정란이라고 표기된 태어날 수 있는 수정란인 반면 무정란은 수정 없이 암탉이 혼자 낳은 달걀이라고 합니다. 마트에서 계란 구매하실 때 참고하세요! 방문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Copyright ⓒ 줌마토깽, All rights Reserved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3일 고려아연의 이차전지 하이니켈 전구체 기술에 대해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한 것이 18일 알려졌다. 해당 기술을 해외 매각시 정부 승인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번 결정이 MBK·영풍과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에 새 국면을 열지 관건이다. 이날 고려아연은 "국가핵심기술 지정으로 현재의 경영권 분쟁이 단순한 분쟁이 아니라 국가 경제와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산업기술보호법)에 따르면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이 국가핵심기술을 외국 기업 등에 매각 또는 이전 등의 방법으로 수출할 때, 또한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이 해외 인수합병과 합작투자 등 외국인 투자를 진행할 때는 미리 산자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산자부 장관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한 뒤 산업기술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 여부를 최종 판단한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정부 승인 없이는 해외에 매각할 수 없게 됐다. 최근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모두 국내 기업에 매각된 점을 고려하면, 고려아연의 해외 매각은 사실상 어려워진 것으로 풀이된다. 일례로 국내 대형 전선 회사인 A사는 2019년 보유하고 있는 ‘500kV급 이상 전력 케이블 시스템 설계·제조 기술’이 국가핵심기술에 선정되면서 당시 추진하던 해외 매각이 막혀 2년 뒤 국내 기업에 인수됐다. 또한 국내 대형 공작기계 회사인 B사도 보유하고 있는 ‘고정밀 5축 머시닝센터의 설계·제조 기술’ 때문에 중국과 일본 기업 등에 적극적으로 인수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결국 국내 기업에 인수됐다. 고려아연이 보유한 국가핵심기술은 한국의 이차전지 소재 산업뿐만 아니라 전방 산업인 전기차 산업에서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꼭 필요하다는 점에서 해외 매각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시장 조사 기업인 크레딧솔루션에 따르면 전 세계 전구체 시장에서 중국 점유율은 85% 이상이다. 국내에서 중국산 전구체 의존도는 무려 97.5%(한국무역협회 기준)에 달한다. 이번 고려아연 기술의 국가핵심기술 지정으로 향후 MBK와 영풍의 투자금 회수(엑시트)는 난항을 겪을 수도 있다. 업계에서는 MBK와 영풍이 대규모 투자금 회수를 위해 고려아연의 해외 우량 자산을 먼저 구조조정해 수익화를 도모하고 분할 매각 등을 활용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에 우려를 제기한다. 또 다른 중요 기술의 해외 공유와 수출 등 우회적인 방법으로 자금 회수에 나설 여지도 있다는 지적이다. MBK·영풍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고려아연의 핵심 기술들이 해외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