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지날수록
멋지게 나이 드는 미덕이네


– 오래된 벽지
– 색이 다른 문
– 반짝이는 아트월
먼저 비포부터 보여드릴게요. 저희 집은 위와 같은 특징이 있는 25평 아파트였어요. 어느 정도 세월감이 느껴지는 모습이었기에 저희는 시공을 계획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시공을 진행하다 보니 점점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처음엔 분명 ‘벽지’ 정도로 생각했는데, 문 색도 바꾸고 싶고, 아트월도 철거하고 싶고… 다행히 나중엔 적당한 선에서 합의하고 벽지, 문 시트, 중문, 블라인드만 시공하기로 했어요. 총비용은 1,200만 원 정도였네요.
시공 및 인테리어 팁
집을 인테리어할 때 제가 활용한 방법은 최대한 여러 사람의 집을 참고하는 거였습니다. 거기에 브랜드 가구까지 끊임없이 찾아보고 익혔죠. 그렇게 얻은 지식으로 ‘깔끔한 바탕에 멋지게 나이 드는 가구가 조화되는 스타일’로 컨셉을 확실히 정했습니다.
컬러 활용 팁
저희 집에는 어두운 색의 가구가 많습니다. 에이징 가구를 선호하다 보니 상판이나 가죽이 어두운 컬러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전체 분위기가 무거워지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중간중간 컬러 포인트를 주면서요. 저희처럼 많은 색을 활용하려고 하신다면 ‘무채색 바탕에 포인트 색 한 방울’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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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또 이 집을 꾸미며 온전히 가족에게 맞는 공간으로, 원하는 대로 만드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지 배우기도 했습니다. ‘집 꾸미기’를 하나의 취미 거리로 둘 수 있을 정도로요.
그럼 모두 즐거운 집 꾸미기 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집들이를 마치겠습니다. 모두 집들이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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