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강아지숲 테마파크(이하 강아지숲)가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은 세상의 모든 강아지를 차별 없이 보호 및 사랑하며, 유기견 입양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2006년 미국의 펫&패밀리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콜린 페이지에 의해 지정됐다. 그 취지에 공감하는 세계 각지에서 매년 함께 기념하고 있다.
강아지숲은 선진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국제 강아지의 날’ 지정 취지에 공감하며 많은 이들과 그 의미를 공유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채롭고 특별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국제 강아지의 날인 3월 23일(토)과 이튿날인 3월 24일(일), 강아지숲을 방문하는 모든 반려견은 무료로 강아지숲에 입장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보호자에게 무한한 애정을 쏟아주는 반려견을 위해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 기간, 애견용품 브랜드 ‘아르르’와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들도 강아지숲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제 강아지의 날, 강아지숲에 입장하는 강아지 60두에 한하여 액티브 아웃도어 매트를 증정한다. 매표소에서 선착순 지급하며,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강아지숲 내 조성된, 후각 자극을 도와주는 노즈워크 챌린지를 완수할 경우에는 더욱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든 스탬프를 찾아 ‘강아지 카페, 겨울’에서 인증하면 기존에 주어졌던 카페 음료 10% 할인(단, 제조 음료에 한함)에 더하여, 아르르 간식 제품과 1만 원 쿠폰이 제공된다. 선착순 100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상품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지난해에 이어, 유기견 보호소의 강아지들이 강아지숲에 특화된 체험과 놀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초청 이벤트가 올해에도 진행된다.
강아지숲 임직원들의 봉사 및 기부로 인연을 맺어온 유기견 보호소 ‘티구니 하우스’에서 보호받고 있는 강아지 10두가 강아지숲을 방문,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즐거운 봄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강아지들은 자연의 싱그러운 냄새를 맡으며 잔디 운동장을 마음껏 달리는 오프리시 놀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봄 산책로 탐험과 강아지숲의 강아지용 시그니처 음료인 아지라떼를 시식해 보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이번 이벤트들을 통해 강아지숲은 ‘국제 강아지의 날’의 참의미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고, 유기견 인식 개선과 입양문화 조성 및 유기견 보호를 위한 실천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