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세상에 하나뿐인 듬직한 남편, 엄마 아빠를 닮아 집돌이인 5살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살구네’입니다. 저는 원래 직장을 다니는 워킹맘이었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중요했기 때문에 지금은 휴직 중이랍니다. 그래서 요즘은 주로 아들이 어지럽혀둔 집을 정리하고 남는 시간엔 저희 집 곳곳을 사진으로 남기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신축이지만 리모델링을!


이 집의 첫인상은 ‘전형적인 신축 아파트’였어요. 보통 신축들은 별도의 수리 없이 바로 입주하시잖아요. 하지만 이 집은 기본적인 인테리어만 되어 있었기 때문에 저희 가족의 입맛에 맞게 리모델링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바닥 마루를 제외한 올 수리를 진행했고, 4000만 원 전후로 예산을 잡았습니다.
리모델링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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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관부터 보여드릴게요. 현관은 개방감에 초점을 맞춰 리모델링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을 유지하고 디딤석은 밝은 색 600각 타일로 선택했어요. 그리고 중문은 통유리의 원 슬라이딩 도어로 교체했더니 탁 트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BEFORE

AFTER




AFTER


BEFORE


처음에 욕실은 리모델링할 계획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막상 인테리어 공사가 시작되고 나니 욕실이 자꾸 눈에 거슬리더라고요. 그래서 이왕 하는 김에 ‘욕실도 갈아엎자!’ 싶어서 욕실도 같이 공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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