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브랜드 기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 비엠스마일(대표이사 박봉수)의 반려동물 브랜드 ‘페스룸’이 소비자중심경영 강화를 위한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페스룸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고객 1,256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
페스룸에 따르면, 이번 조사 결과 페스룸 고객은 제품 만족도 87%, 지인 추천 의향 91%로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였다. 그 이유로는 ‘안전성과 품질’이 가장 높고,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강점을 지닌다고 평가했다. 이외 고감도 캐릭터 디자인과 유기동물을 위한 사회공헌 등도 호평을 받았다.
페스룸 고객이 반려 중인 동물의 종류는 강아지(65%), 고양이(35%)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제품군은 1위 간식류(21%), 2위 목욕용품(19%), 3위 미용용품(17%) 순으로 응답했다. 페스룸이 반려동물용품뿐 아니라 식품 분야까지 성공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 페스룸의 설명이다.
페스룸을 이용하는 반려가족의 주된 구매 결정 요소로는 ‘상품성(품질)’이 1순위(47%)로 꼽혔다. 이는 2순위 가격(22%)보다 두 배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꾸준히 늘고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가격보다는 우수한 품질을 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해석된다.
페스룸 관계자는 “브랜드 페스룸을 전개하고 있는 비엠스마일은 국내 반려동물 산업 최초로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해 원천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전문 인력들이 제품 연구부터 생산, 유통, 마케팅까지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최고 품질의 반려동물 제품으로 많은 반려가족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향후 국내 시장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펫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페스룸은 연간 순익금의 7%를 동물보호 활동에 사용하는 ‘7%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기동물을 위한 미용 트럭 ‘페스룸 카’를 제작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중심 ESG 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기업성장부문 우수상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