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동물병원의 알쓸반잡] 고양이는 신체언어를 사용하여 다양한 정보와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합니다.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전달하기 위해 주로 귀, 꼬리, 눈 신체 자세, 성대를 사용합니다.
표현될 수 있는 감정과 행동의 유형에는 두려움이나 불안, 좌절, 고통, 놀이, 짝짓기, 만족이나 이완, 호기심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신체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고양이의 신체언어를 알아내려고 할 때 고양이가 의사소통하는 맥락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두려움/불안/회피
이러한 유형의 행동은 위협을 피함으로써 인지된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유지하려는 노력입니다. 특히 갇혀있거나 탈출할 수 없는 경우 얼어붙습니다. 그러한 고양이는 종종 조용하고 소리를 내지 않으며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얼어붙은 고양이는 빠르게 반발하며 두려움의 원인에 대해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얼어붙으면 식사나 배변/배뇨 같은 정상적인 행동을 중단합니다. 고양이는 집에서 많은 소란이 일어날 때 먹고 마시기 위해 조용한 시간까지 기다립니다.
•천천히 멀어짐, 즉 기어가거나 살금살금 멀어짐
•도망가는 것, 특히 놀란 경우
•떠는 증상
•긴장된 근육
•확장된 동공
•귀가 뒤로 젖혀지거나 눈썹이 찡그린 상태로 편평해짐
•졸린 모습
•등을 곧게 펴고 꼬리를 아래로 하고 머리를 아래로 한 채로 걷기
•한 부위의 과도하고 갑작스러운 그루밍
•머리가 쭈뼛쭈뼛 서는것
•꼬리가 몸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음
•눈을 피하는 것.
▲두려움/불안
이러한 유형의 행동은 인지된 위협을 제거함으로써 안전을 유지하려는 노력입니다.
•쉿하는 소리, 으르렁거리는 소리
•침을 뱉기도 함.
•발톱으로 긁음
•불안의 근원을 직접적이고 강렬하게 바라봄
•몸을 사용해 다른 존재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행위
•귀가 편평하고 옆으로 쳐져있음
▲요구사항
이러한 유형의 행동은 고양이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반응이거나 무언가를 통제할 수 없는 것(배고픔, 사랑)입니다. 원하는 것을 달성하려는 노력입니다.
•발성 : 계속해서 야옹거림
•돌거나 서성거림
•사람, 동물 또는 물건에 몸이나 얼굴을 문지르는 것
•물건 긁기
•편평하거나 회전하는 귀
•꼬리를 휘두르거나 세게 휘두르는것
•반쯤 깜박임
•코를 핥는 행위
▲통증
고양이는 통증을 잘 숨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통증을 알아차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눈에 띄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숨으려고 함
•절뚝거림
•더 누우려고 하고 조용해짐
•동공확장
•평소와 다른 식성, 행동의 변화
•눈을 가늘게 뜸
•등을 굽히는 증상
▲놀이
이러하는 동작은 노는 중에 사용됩니다. 사냥 행동은 놀이 행동과 유사합니다.
•귀를 앞으로 하고
•꼬리가 위를 향함
•꼬리를 꿈틀거림
•덤벼들기, 물기와 같은 약탈적/사냥 행위
•미성숙한 고양이가 나이 든 고양이를 향해 굴러감
▲편안함
이는 고양이가 만족하고 있으며 종종 자신의 환경에 대한 신뢰를 보여줍니다.
•눈은 반쯤 감겨 있음
•근육 긴장을 최소화한 상태로 앉거나 누워있음
•최소한의 꼬리 움직임
•갸르릉 거리는 소리
•사람이나 물건에 비비기
•배가 노출됨(고양이는 종종 두려운 상황에서 배를 보호하기 때문에 신뢰를 나타냄)
•몸을 리드미컬하게 편안하게 그루밍함.
▲짝짓기
이는 발정 또는 발정 증상을 보이는 등 짝짓기에 대한 수용성을 보여주는 행동입니다.
•암컷이 수컷 주위를 굴러다님
•갸르릉 거리는 소리
•스트레칭
•물건, 사람 또는 다른 동물을 문지르며 다님
•애교, 애정이 넘침
•빈번하게 하울링
•가구에 기대서 꼬리를 씰룩거림
김평 수의사(kimpyung@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