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주인한테 가져가는 물건에 따라 반응이 다르다는 것을 아는 강아지가 눈치를 보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는 최근 X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입에 무언가를 물고 눈동자를 위로 굴리며 눈치를 보는 듯한 강아지 ‘무쨩’의 모습이 등장한다.
설명에 따르면 무쨩은 이렇게 자신이 무언가를 물고 주인한테 가면 주인이 관심을 가진다는 것을 안다고.
다만 어떤 물건인지에 따라 주인이 화를 낼 때도 있기 때문에 ‘이 물건’은 괜찮은지 조심스럽게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
어쨌든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좋아서 계속 무언가를 가져온다는 녀석의 마음이 훈훈한 미소를 선사한다.
家に落ちてるもの拾ってくると構ってくれるって知ってるから拾ってくるけど物によっては怒られるのでこれはどっちかなと思ってドキドキしてる pic.twitter.com/9q27WOGWJF
— いくじ?❄️むちゃ (@zknc_) April 8, 2024
이 사진은 3백만 회가 넘는 조회수와 12만 회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어때..?’라고 하는 것 같음” “너무 귀여운 얼굴인데” “귀여워서 내 마음도 두근두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