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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ggumigi
공간출처. @jooeun777
안녕하세요. 인테리어와 전혀 상관없는 직종에 종사하고 있지만 집꾸미는 걸 좋아해서 시간이 나면 이것저것 생각했던 것들을 만들고 있어요.
저는 친구과 함께 살고 있어요. 투룸인 오피스텔이라서 개인적인 공간 사용이 가능해요. 거실이 원룸의 사이즈고 친구와 제 방이 또 다른 원룸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친구와 함께 사용하는 거실
꾸미기 전입니다. 거실은 기본적으로 붙박이장이 달려있어서 수납하기도 좋고 공간을 많이 차지 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친구와 같이 생활 하다 보니 저의 의견만 반영하기는 좀 제한이 있었어요. 그래도 친구가 많은 것을 양보해주었어요.
최근에는 테이블을 두었어요.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니 저녁에 함께 이야기하고 친구들을 초대할 때 오손 도손 모여 다과나 티타임을 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커튼은 평소에 은은하게 빛이 들어올 수 있는 원단을 구매한 후 동대문지하 종합상가에서 원하는 스타일로 가봉했어요. 채광이 좋아서 그런지 오후에는 따뜻한 햇살이 가득하답니다.
옷걸이 반대편 모습입니다.
붙박이장이 여러개 있어서 수납하기 딱 좋아요. 따로 가구를 구매할 필요가 없었어요.
테이블 위에서는 식사나 티타임을 한다면 바닥엔 따뜻한 러그를 깔아서 군고구마와 귤을 까먹어요.
거실에서 문을 열고 있으면 제방이 바로 보여요.
제 방 바로 옆에는 친구방이에요.
남은 이야기가 궁금하시거나 가구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집꾸미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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