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다녀간 ‘먹찌빠’ 간장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먹찌빠’에서 장동민과 한혜진이 ‘지방 VS 두뇌’ 대결을 펼쳤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더욱 다양한 미션과 흥미진진한 먹방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지니어스’ 장동민도 긴장하게 만든 기억력 미션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먹는 모습을 기억해 달라진 부분을 찾아야 하는 ‘먹방 틀린 그림 찾기’에 도전했다.
덩치들은 “음식엔 우리가 강하다”라며 도발했지만, 장동민은 단 10초 만에 떡꼬치에 발라진 소스의 미세한 차이를 찾아내며 예리한 관찰력을 과시했다.
또한, 장동민과 한혜진은 물찌빠에서 백기를 들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연이은 입수와 먹물 폭탄 세례에 녹다운된 한혜진은 평소 먹지 않는 치즈 과자를 입에 무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장동민은 “어린이 시청 금지 프로다”라고 외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원조 밥도둑 ‘게장 한 상’이었다. 7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간장게장과 오픈 5분 만에 완판되는 양념게장이 등장했다.
‘먹찌빠’ 간장게장은 토트넘 손흥민도 방문할 정도로 유명했고 덩치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7년 연속 미쉐린의 선택을 받은 간장게장은 ‘게방식당’이 있다. ‘먹찌빠’ 양념게장은 전주에 위치한 ‘총각네게장’ 식당으로 알려졌다.
집게발까지 쪽쪽 빨아먹는 먹방은 기본, 평소 게장을 좋아하지 않던 서장훈도 “49년 인생 통틀어 1등 게장”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먹찌빠’는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와 먹방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떤 미션과 먹방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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