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아삭한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 레시피를 공개한다. 아래 공개한 레시피는 전통적인 맛에 현대적인 변화를 주어 더욱 특별한 풍미를 자랑한다.
‘오이소박이’를 만들기 위한 필요 재료는 오이 5개, 부추 200g, 당근 1개, 무 1/4, 소금 2큰술, 마늘 5쪽, 생강 1쪽, 고춧가루 4큰술, 액젓 3큰술, 설탕 1큰술, 매실청 2큰술, 새우젓 2큰술, 통깨 1큰술, 사과 1/2개, 배 1/2개를 준비한다.
만드는 법은 오이는 깨끗이 씻어 양쪽 끝을 자르고, 4등분해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다. 그다음 소금을 뿌려 30분간 절여둔다.
그 사이 채소를 손질한다. 부추는 약 4cm 길이로 자르고, 당근과 무는 얇게 채 썬다. 사과와 배는 껍질을 벗기고 채 썰어 준비한다.
손질이 끝나면 양념장을 만든다. 마늘과 생강은 다지고, 고춧가루, 액젓, 설탕, 매실청, 새우젓, 통깨를 한데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완성되면 부추, 당근, 무, 사과, 배에 양념장을 넣고 잘 버무린다. 그다음 절인 오이의 물기를 제거하고, 칼집 낸 부분에 속 재료를 채운다.
속 재료를 채운 오이는 밀폐 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한 후 냉장 보관을 하여 2~3일 더 숙성하면 ‘오이소박이’가 완성된다.
이 레시피는 전통적인 오이소박이에 과일을 추가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실청과 새우젓의 조합이 감칠맛을 높여주어 풍부한 맛을 자아낸다.
또한, 고춧가루 양으로 맵기를 조절할 수 있다. 오이는 수분 함량이 높아 여름철 갈증 해소에 좋다. 부추와 당근, 무 등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 비타민과 미네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고춧가루와 매실청은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건강에도 유익하다. 오이소박이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반찬이지만, 비빔밥이나 국수에 곁들여 먹어도 좋다.
특히 고기 요리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상큼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고 그 특별한 맛을 함께 나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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