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6월 ‘월간 십일절’ 행사를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해 여름철 가전제품 및 바캉스 용품 등을 최대 72%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간 십일절 행사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여름 대비에 있어 부담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준비됐다.
월간 십일절 행사의 타임 딜 대표 상품을 보면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이 50만 원 미만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에어컨뿐 아니라 로봇 청소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청소기 등의 가정 속 필수 가전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인 가구원들이 즐겨 찾는 햇반, 참치캔, 각종 간편 밀키트 제품 및 선케어 화장품, 여름용 패션 잡화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쓸수록 할인율이 높아지는 ‘릴레이 할인쿠폰’ 혜택도 주어진다. 릴레이 할인쿠폰이란 3천 원 장바구니 할인쿠폰 사용 시 4천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그다음에는 5천 원의 쿠폰을 주는 방식으로 쓸수록 더 높은 할인율을 자랑하는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SK텔레콤 T멤버십과 함께 아이패드에어 4세대와 아웃백 10만 원권, SK 모바일 주유권 5만 원권 등 1천만 원 상당의 경품 제공 이벤트 및 카카오페이머니 한정 장바구니 쿠폰 제공 등의 추가 할인 혜택 이벤트가 진행된다.
박현수 11번가 최고사업책임(CBO)은 “시즌 수요를 고려한 최적의 상품 구성과 풍성한 쇼핑 혜택으로 가득 채운 ‘월간 십일절’ 행사가 돌아왔다”며 “고물가 상황 속에서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여름을 준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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