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좋아하면 세븐일레븐으로 달려가야 하는 이유 (파격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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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점에서 소비자가 아이스크림을 고르는 모습을 담은 뉴스1의 2023년 자료사진.

아이스크림 마니아라면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가야겠다. 남은 6월 한 달간 180여개 아이스크림을 할인한다고 세븐일레븐이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자체브랜드(PB)인 세븐셀렉트의 밀크바닐라콘, 밀크초코콘을 BC카드나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하면 20% 할인해준다.

아울러 제로슈거 상품인 제로아이스딥초콜릿, 제로아이스쿠키앤크림은 30% 할인한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하겐다즈의 미니컵과 스틱바 상품은 40%나 가격을 깎아 판다.

세븐셀렉트 복숭아아이스컵 등 100여개 상품에 대해선 투플러스원(2+1) 이벤트를 벌인다. 빙그레 더위사냥·뽕따소다, 해태제과 폴라포포도 등 빨아먹는 아이스크림 30여개에 대해선 원플러스원(1+1) 행사를 한다.

이 밖에 세븐일레븐은 빙그레 캔디바, 해태아이스 호두마루, 롯데제과 메가톤 등 13가지 상품에선 5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해준다.

맥주 마니아들도 세븐일레븐에 들러야 할 이유가 있다. 세븐일레븐은 ▲버드와이저 ▲하이네켄 등 4입 번들 맥주 12종과 ▲크러시 ▲아사히생맥주캔 등 6개들이 번들 맥주 5종 등을 이달 한 달간 매주 목·금·토·일에 약 15~25%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1000원짜리 맥주로 대박을 터뜨렸다. 전통 유럽 스타일 맥주 제조 방식으로 만든 덴마크 맥주 프라가 프레시를 이달 초부터 편의점 최저가인 1000원에 팔았는데, 가격이 워낙 저렴하기 때문인지 말 그대로 난리가 났다. 판매 닷새 만에 25만캔 분량의 재고가 모두 팔렸다.

세븐일레븐이 1000원맥주를 선보인 건 지난 4월 스페인 맥주 버지미스터를 판매하기 시작한 뒤 이번이 두 번째다. 그때도 물량 20만캔이 닷새 만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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