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만에…” 배우 구성환이 집 청소 비법 공개했다 (+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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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이 DM으로 문의가 쏟아진 집 청소 비법과 건물주 의혹을 해명했다.

배우 구성환이 집 청소를 하고 있다. / MBC ‘나 혼자 산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1회에서는 구성환이 6주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이날 방송에서 식사를 마친 후 구성환은 냄비에 물을 끓여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 물은 음식을 위한 것이 아니라 청소를 위한 것이었다.

구성환은 장갑을 끼고 이미 깨끗해 보이는 화장실에 곰팡이 제거제를 뿌렸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은 “줄눈이 정말 하얗다”, “화장실이 건조하고 깔끔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매일 청소하는 건 아니고 5일에 한 번씩 한다. ‘이걸 어떻게 청소하냐’는 메시지를 많이 받았는데, 청소는 몰아서 하면 힘들지만 한 번 하는데 5분도 안 걸린다. 특별히 깔끔하게 하려는 게 아니라, 딱 봤을 때 더러우면 닦으면 끝이다”라고 자신의 청소 철학을 말했다.

구성환은 자연스럽게 청소 루틴을 이어갔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청소기를 돌린 후 헤드를 교체해 틈 사이의 먼지를 제거하는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깔끔한 편으로 알려진 키도 “우와, 헤드를 바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침대까지 청소를 마친 구성환은 호텔식 스프레이를 뿌려 마무리했다.

화장실 청소에는 칫솔도 사용했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세심하게 청소를 마친 구성환은 앞서 끓인 물을 화장실에 뿌리며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살균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이건 거의 입주 청소 수준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구성환은 건물주 의혹에 대해 “월세 내고 살고 있다. 5층 옥탑과 연결되어 있어 그런 것 같다. 저는 부자도 아니고 건물주도 아니다”고 해명했다.

구성환 집 동네 위치는 천호동으로 알려져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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