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7월 31일 ‘어린 왕자’의 소설가이자 비행기 조종사 생텍쥐페리(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가 실종됐다.
생텍쥐페리는 비행사로서 자신의 마지막 정찰 임무를 위해 출격하여 코르시카 상공을 비행하던 중 행방불명 된 것이다.
그가 남긴 최고의 명작 ‘어린 왕자’는 현재까지도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의 인생 소설로 손꼽힌다.
특히 어른이 된 후 읽으면 어린 시절 느끼지 못했던 감성들이 자극돼 울컥한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린 왕자’를 통해 생텍쥐페리는 지친 우리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로 고단한 삶 속에서 잊고 지낸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운다.
생텍쥐페리의 다정한 마음이 담겨있는 ‘어린 왕자’의 명언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1.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2. 넌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을 져야 하는 거야
3.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오아시스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4. 누군가에게 길들여진다는 것은 눈물을 흘릴 일이 생긴다는 것인지도 모른다
5. 다른 사람에게는 결코 열어주지 않는 문을 당신에게만 열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당신의 진정한 친구이다.
6.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7.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하게 된 것은 네가 그 꽃을 위해 공들인 시간 때문이야
8.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건 기적이야
9. 조금 좋아하는 것은 절대 사랑일 수 없어. 너무 쉽게 사랑한다고 하지 마. 사랑한다는 말은 진실을 위해 아껴야 해
10.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어린이였다. 하지만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11. 만약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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