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서 맹활약 중인 고민시…폭우 피해 ‘수재민’에 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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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수해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

Instagram 'gominsi'

배우 고민시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최근 배우 고민시가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에도 수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5천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고민시는 이번 기부로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으로 위촉됐다.

고민시, 이번 기부로 희망브리지 고액 기부클럽 회원 위촉

고민시는 “최근 뉴스를 통해 호우로 여러 지역의 이웃들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부족하지만 피해를 본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재난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해 준 고민시 배우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배우로 데뷔한 고민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스위트홈’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 tvN 예능 ‘서진이네 2’에서 맹활약 중인 고민시는 오는 19일 공개되는 ‘스위트홈 3’에서 ‘은유’를 연기하며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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