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업하고 한층 더 늠름해진 모습… 군 생활 중인 지민·정국 반가운 근황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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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지민·정국 근황 공개

온라인 커뮤니티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묵묵히 군 생활 중인 지민과 정국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날 전역한 포병부대 선임의 SNS 계정에 올라온 지민과 정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가 됐다.

사진에는 선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동료들이 다 같이 모여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한층 더 늠름해지고 잘생겨진 모습

이 가운데 지민과 정국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각각 사진 기준 왼쪽 끝, 오른쪽 끝에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지민은 활동 때보다 벌크업된 몸과 늠름해진 모습이다. 국방색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지민에게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또 정국은 독보적인 피지컬과 조각 같은 외모로 전우의 어깨에 기대어 친숙함을 드러냈다.

지민과 정국은 지난해 12월 12일 경기도 연천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인사이트

두 사람의 모습은 현재 음주운전에 이어 복무 태만 의혹까지 나오고 있는 슈가와 상반돼 더욱 이목을 끌었다.

앞서 슈가는 지난 6일 오후 11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를 넘긴 면허 취소 수준이다. 이후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사과했지만 전동 스쿠터를 ‘전동 킥보드’로 표현하며 사건 축소 논란이 일었다.

이 밖에도 일각에서는 슈가의 복무 태만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오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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