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소비자들의 당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제품의 당 함량과 설탕 첨가 유무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안내 표시를 강화하고 이를 알리는 ‘매일당당’ 캠페인과 네이버 쇼핑라이브 및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일당당’은 ‘매일 건강한 당신을 위한 당 습관’ 캠페인의 줄임말이다. 기존에도 설탕무첨가 혹은 저당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매일유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품의 당 영양정보를 한 눈에 파악하기 쉽게 표시한 안내 마크를 소개하고 해당되는 제품들도 추천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당을 줄이거나 무당, 혹은 설탕을 넣지 않은 제품들을 ‘로어슈거, 로우슈거, 제로슈거, 설탕무첨가’ 네 가지 기준으로 분류한다.
또한 20일인 오늘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시작으로 매일당당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매일유업 제로 및 설탕무첨가 제품 특집으로, ‘매일바이오 ZERO’와 ‘피크닉 청포도 제로’,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 및 ‘매일바이오 락토프리 그릭요거트’ 등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방송시간 및 당일 한정 최대 50%의 할인혜택과 방송 중 구매인증 이벤트 참여 시 당첨자 경품으로 허브티 세트와 배달의 민족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더불어 오는 26일 월요일부터 ‘매일당당’ 판매 기획전을 진행하며, 구매혜택은 당일에 공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매일유업은 설탕을 넣지 않은 ‘매일두유 99.9’와 ‘어메이징 오트 언스위트’ 등 설탕무첨가 및 저당 음료들을 선보였으며, 올해는 당과 지방, 칼로리까지 모두 제로인 ‘매일바이오 ZERO’와 추억의 맛 피크닉의 제로도 출시하는 등 고객들의 당류 섭취 저감화를 위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더불어 식약처에서 올해 식품업계의 당 저감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됨에 따라 소비자의 오인·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제로슈거와 무당, 무가당 등 강조 식품의 감미료 함유 여부와 열량 표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지난 7월 24일 개정·고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고객들의 건강한 당 섭취 습관을 돕기 위해 제품의 당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시한 안내 마크를 제작하고, 전사적으로 이를 알리기 위한 매일당당 캠페인을 실시한다.”라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이 건강과 취향에 따른 맞춤형 제품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당 부담은 최소화하고 맛은 높인 제품들로 영양설계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엘리베이터 없는 5층에 컴퓨터 배달하면서 ‘집어던진’ 배송기사
- 2위 “영화 티켓값 좀 내려라, 나 같아도 안 간다”… 작심 비판 쏟아낸 배우 최민식
- 3위 올림픽서 엄마가 싸준 간식 먹방한 신유빈 … ‘바나나 우유’에 이어 ‘주먹밥’ 광고 모델 됐다
- “‘성병’이란 산부인과 진단에 이혼할 뻔했는데… 알고보니 ‘오진’이었습니다”
- 근무 중 너무 갈증나 음료수 3병 마신 여직원… “대리님이 눈치 줘 속상해요”
- 물가폭등·소비심리위축 속 경제 위기… 신세계그룹 오너 회장단, 솔선수범해 임금 줄였다
- “이번 주말에 달려가자!”… 캐리비안 베이 방문하면 ‘물축제’ 중인 에버랜드 무료 입장
- ‘칸쵸’ 캐릭터 갑자기 귀여워져 ‘성형 의혹’ 일어… 롯데웰푸드의 공식입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