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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게에서 강아지 간식 판매하면 생기는 일…’매일 찾는 단골 됐댕!’

ⓒTiktok/@pizzadoggietr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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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피자 가게에서 강아지 간식을 판매하자 벌어진 일을 지난 20일(이하 현지 시각) 온라인미디어 보어드판다가 보도했다.

미국 시카고의 한 피자집(Bartoli’s Pizzeria)은 반려견 고객을 위한 간식 판매 창구가 마련돼 있다.

ⓒTiktok/@pizzadoggietr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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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에 설립한 이 피자집은 시카고 최고의 피자상을 4회나 수상할 정도로 명성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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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그들은 맛있는 피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제공했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반려견들만을 위한 간식 창구를 열면서 그 행복한 에너지를 반려견들에게도 전파하게 됐다.
 
ⓒTiktok/@pizzadoggietr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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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식 창구는 강아지와 보호자 모두가 좋아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한 번 간식을 맛본 강아지들은 간식을 받지 않고서는 피자집 창문에서 떠나지 않았으며, 산책 시 빼놓지 않고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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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 직원 중 한 명인 ‘스테이시(Stacy)’가 그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틱톡 계정에 게시했다.

ⓒTiktok/@pizzadoggietr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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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입소문을 탔는데 그 중 가장 가게를 많이 찾는 ‘주스(Juice)’라는 이름의 핏불 손님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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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는 산책 나올 때마다 매일 간식을 먹으러 가게를 찾았다. 겨울 스웨터와 곰의 귀 모양 모자를 쓰고 간식을 기다리는 녀석의 모습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pizzadoggietreats #juice #bartolispizzeria #doggiewindow #westtown ♬ original sound – Bartolis Doggie Window

주스의 보호자은 스테이시에게 편지로 “주스가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피자집을 방문하는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Tiktok/@pizzadoggietr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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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를 포함한 수많은 강아지 손님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멋지게 차려입고 레스토랑에 방문했어요!”, “피자가게에 취업하고 싶어지는 영상입니다. 늘 저런 귀여운 고객을 만날 수 있다니 부러워요!”, “우리 강아지도 산책 중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간식을 먹은 후 매일 그 트럭을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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