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야 미안해~”… 우리집 댕댕이를 위험에 빠지게 만드는 의외의 ‘집안 살림’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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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한 호기심을 가진 반려견들은 입부터 대고 본다. 이런 경우 반려견들은 먹지 말아야 할 음식과 물건 또한 삼킬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런 비상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안에 어떤 물건이 위험한지 미리 파악하는 게 두는 것이 좋다. 

댕댕이를 키우고 있다면 집안 곳곳 살림살이가 반려견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아래 반려견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집안 살림살이 6개를 소개한다.

내용을 확인 후 반려견에게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하자.

1. 콘센트 및 전기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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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들은 호기심이 많아서 각종 전자기기들의 전기선을 물거나 빠는 등의 행동 하기 쉽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감전 당하기 쉬워 평소 주인들은 전기선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선은 전류가 흐르지 않도록 테이핑을 하거나 한 곳에 모아 반려견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가림막을 설치해 두자.

또한, 콘센트 같은 기구들이 강아지 몸에 가까이 있는 것도 좋지 않으니 참고하자.

2.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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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식물은 반려견이 먹었을 경우 탈이 날 수 있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

심하면 독성으로 작용할 수도 있으니 반려견이 식물 근처에서 놀거나 먹지는 않는지 유심히 관찰해보자.

3. 의료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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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사람이 먹는 약을 급여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으로 삼가야 한다.

특히 알약같이 떨어뜨리면 잘 찾기 힘든 작은 약들을 혹 반려견이 먹지 않는지 조심해야 한다.

만약 반려견이 알약을 먹었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4.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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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건이나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일단 물고 보는 반려견들에게 동전은 신기한 장난감일 수 있다.

하지만 동전은 삼킬 경우 식도를 막을 수 있으면 심한 경우 수술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5. 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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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 바로 쓰레기통이 있는 곳이다.

미지의 세계라 할 만큼 다양한 물건이 집합소인 쓰레기통을 강아지들은 뒤지기 좋아한다.

하지만 쓰레기통에는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으며 음식물 쓰레기나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먹을 수도 있다.

반려견이 쓰레기통을 뒤지지 않도록 조심하자.

6. 화학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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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제나 막힌 배수구를 뚫어주는 화학제품들은 특유의 냄새가 있다.

이는 후각이 예민한 반려견들을 유인해 입을 대게 하는 위험한 상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반려견이 입 댈 수 없도록 화학제품을 따로 보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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