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두♥’ 이나연, 트리마제서 자취 시작
‘환승연애2’에 출연했던 아나운서 이나연이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지난달 30일 이나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 NAYEON’을 통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에서 자취를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이나연은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살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정말 오랜 시간 고민하고 공들여 만든 공간이다 보니 애정이 더 많이 가는 거 같다”면서 “이사 과정을 조금씩 담아봤다”고 말했다.
그는 입주 전 주차 등록을 하고 입주 청소 결과를 확인하는 등 꼼꼼하게 이사 준비를 했다. 다만 침대 배송이 늦어져 이사를 마치고도 일주일가량 본가에서 생활했다.
‘환승연애2’ 남희두♥이나연 재결합
자취를 시작했음에도 본가에 머물 수 있는 건 그의 본가가 자취방에서부터 2분 거리이기 때문이었다. 그는 본가 방을 공개하면서 “침대는 제가 본가가 2분 거리이기 때문에 여기서 잘 거라서 냅뒀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나연은 본격적으로 이사를 시작한 지 10일 후에야 자취방에서 오롯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는 “두 달은 걸린 것 같다.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하고 나니까 너무 기쁘고 좋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만의 공간이 생긴 것 같아서 낯선데 좋다. 100% 독립한 기분은 아니지만 저만의 공간이 생긴 게 심리적으로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나연은 집 투어 영상에서 “결혼 전에 한 번도 집안일을 안 해본 상태에서 독립하는 것도 그럴 것 같았고, 자취 로망이 있었다. 부모님이 육아 은퇴를 하게 나가야 하나 싶어서 자취를 결심한 것도 있다”고 밝혔었다.
지난해 이나연은 웹예능에 출연해 ‘금수저설’은 “잘못된 소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본가 2분 거리의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에서 첫 자취를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또 한 번 ‘금수저설’에 불이 붙었다.
한편 이나연은 2022년 방영된 ‘환승연애2’에서 전 연인인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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