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원짜리 김치찌개 배달시켰다가 당황한 누리꾼
한 누리꾼이 김치찌개를 배달시키면서 1만 원을 썼는데 “양이 너무 적은 거 아니냐”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만 원짜리 배달 김치찌개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누리꾼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만 원짜리 김치찌개인데 양 적당하다고 생각하냐, 아니면 선 넘었다고 생각하냐”고 물으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쌀밥 한 그릇, 김치찌개 한 그릇, 5종류의 반찬이 담겨 있었다.
김치찌개가 담긴 그릇은 밥그릇보다 조금 더 큰 정도였으며 반찬은 어묵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단무지 무침, 배추김치, 감자볶음으로 추측된다.
“적당한 양” vs “사이드 메뉴 아니냐”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적당한 양’이라는 의견과 ‘맛보기나 사이드메뉴 수준의 양’이라는 의견 등으로 나뉘었다.
일부 누리꾼은 “반찬도 5개나 되고 나쁘지 않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적당한 한 끼 양이다”, “용기가 넓지 않고 깊어서 양이 적어 보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아무리 생각해도 용기가 너무 작다. 고기 거의 안 들어간 김치찌개 색”, “편의점 도시락 2개 먹는 게 나을 듯”, “3천 원짜리 사이드 메뉴라고 해도 화날 듯”, “다시는 안 시켜 먹을 것 같다” 등의 반응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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