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주고 한강뷰 펜트하우스 산 제이홉, 100억 주고 아래층까지 싹 사버렸다

82

한강뷰 펜트하우스 한 채 더 구입한 BTS 제이홉

제이홉 / 사진=인사이트

BTS(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서울 용산의 초고가 아파트 아페르한강을 한 채 더 분양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제이홉은 최근 서울 용산구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120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분양받은 데 이어 아래층 세대도 100억원에 추가 분양받았다. 

앞서 제이홉은 이곳 펜트하우스 한 채를 분양받은 바 있다. 지난 6월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는데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잔금을 치렀다.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분양금은 120억원대로 알려졌다. 

불과 한 달 사이에 220억원의 현금을 내고 아파트 두 채를 사들인 것이다. 

제이홉이 매입한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273.86㎡(83평형)로 방 3개·욕실 4개로 구성됐다. 이번에 추가 매입한 아래층 세대는 전용면적 232.86㎡(70평형)로 방 3개·욕실 3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마제 2채까지 총 아파트 4채 보유… “영앤리치”

제이홉은 ‘연예인 아파트로 유명한 성수동1가 트리마제 아파트도 이미 두 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3억원에 전용 84.81㎡(약 25평)를 분양받았고, 2018년 10월 152.15㎡(약 46평)를 37억원에 매입했다. 

Instagram 'uarmyhope'

제이홉은 이번에 매입한 아페르한강까지 고급 주택만 무려 4채나 보유하면서 ‘영앤리치’임을 증명했다. 매입가 기준으로 그의 부동산 재산은 약 270억원에 달한다. 

아페르한강은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가 설계한 공동주택으로 지하 5층, 지상 10층, 전용 205.84~273.94㎡로 구성됐다. 

전체 26세대로 구성돼 있는데 배우 김고은, 공유, 수애, 장윤정·도경완 부부도 분양받아 트리마제의 뒤를 잇는 연예인 아파트로 꼽힌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입대해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오는 10월 1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실시간 인기기사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