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댕댕이와 함께 사찰복 입고 산책+템플스테이 즐기는 ‘댕플스테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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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 X 미륵사 댕플스테이’ 인기

반려생활

일상에 지쳤을 때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MZ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중에서도 템플스테이를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인기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려견을 데리고 절을 찾아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댕플스테이’ 후기가 공유되고 있다.

증평군과 관광 스타트업인 ‘반려생활’은 충북 증평 미륵사에서 반려견 동반 템플스테이 상품 ‘댕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산책만 하던 사찰에서 벗어나 직접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반려견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반려견 전용 염주·물그릇 등 특별 기념품 제공

‘댕플스테이’는 미륵사 주지 정각 스님과의 사찰 잔디밭 차담, 연꽃등 만들기 체험, 예불&108배 자세 배우기, 반려견과 교감하며 소원지를 쓰는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에게는 반려견 전용 염주, 물그릇 등 특별 기념품이 제공되며 템플스테이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중생네컷’ 기념사진을 찍어서 즉석에서 인화해 준다.

도심을 벗어나 반려견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댕플스테이’에 떠나보는 게 어떨까. 올해 말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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