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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월드컵 경기장서 욕먹고도 오만까지 따라가 경기 지켜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오만전도 직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팔레스타인과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뉴스1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여론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오만 현지에서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 오만 무스카트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전이 열렸다.

이날 대표팀은 황희찬(울버햄프턴), 손흥민(토트넘), 주민규(울산 HD)의 득점으로 3대1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축구 팬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쏠렸다. 바로 정몽규 회장이 직접 오만까지 날아가 홍명보호를 응원했기 때문이다.

팔레스타인전 당시 축구 팬들 정몽규 회장 규탄

앞서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 1차전도 직관한 정몽규 회장. 당시 팬들은 “정몽규 나가”를 외치며 규탄했다.

팬들의 불만을 여실히 체감했을텐데도 오만까지 간 그의 행보에 팬들은 “진짜 오만하다”, “나가라면 좀 나가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또 한번 분노했다. 정몽규 회장은 여느 때처럼 담담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현안 질의 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 논란의 진상을 파악할 계획이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공정성 논란이 불거진 대한축구협회(KFA)의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된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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