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 사장님들, 12년째 ‘우리 땅’ 독도 지킨다… “독도 경비대원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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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BGF리테일

2012년부터 매년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의지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독도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CU.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땅 ‘독도 지킴이’로 나섰다.

11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임직원과 CU 가맹점주로 구성된 ‘CU 독도사랑 원정대’가 직접 독도를 방문해 ‘2024 독도 사랑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CU는 코로나19로 잠시 독도 방문을 중단했던 기간을 제외하면 12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독도를 방문하고 있다.

지난 9일 독도로 출발하기 전 BGF리테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독도의 역사 및 독도 탐방의 의의에 대한 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국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울릉도를 거쳐 독도에 입도한 CU 독도사랑 원정대는 독도 수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독도사랑운동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철주야 근무하고 있는 독도 경비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독도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국내외 홍보 사업과 독도 지배의 영향력 강화를 위해 쓰이게 된다.

CU는 고객 및 가맹점주들과 함께 해마다 독도 응원 방문 행사를 진행하는 등 유통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정기적인 독도 수호 및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CU는 독도사랑 원정대 활동 외에도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 지킴이 상품 출시, 독도 동식물 도감 발행, 독도그래피 캠페인 진행, 독도 타임라인 제작 등 생활 속에서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BGF리테일 심재준 상생협력실장은 “CU 독도사랑 원정대는 매년 대한민국 영토 수호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독도 방문으로 국민적 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독도사랑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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