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스타’ 우지원, 결혼 17년만에 파경… 5년 전 협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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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인스타그램 

전 농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방송 우지원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우지원은 5년 전 아내 A 씨와 협의 이혼했다. 

우지원은 2002년 A씨와 결혼해 2019년까지 함께 했으며 17년 만에 결혼생활을 끝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딸이 둘이 있다.

과거 예능 방송에서 우지원의 아내는 남편과 권태기가 있다며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토로한 적이 있다. 

한편 1990년대부터 2010년까지 우지원은 현역 시절 소녀팬들을 몰고 다닌 농구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은퇴 후에는 예능방송과 뮤지컬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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