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첫 ‘숏컷’ 도전한 김고은
배우 김고은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파격적인 숏컷 스타일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김고은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했다. 출연 배우 노상현과 이언희 감독도 함께했다.
이날 김고은은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전날 공개된 유튜브 컨텐츠에서는 긴 머리였던 그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됐다.
우아함과 고급스러움 강조한 숏컷
짧게 자른 숏컷 머리로 등장한 그는 탑으로 된 하얀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악세서리로 특유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짧은 머리는 김고은의 작은 얼굴과 매력적인 이목구비를 더 부각시켰다.
누리꾼들은 믿기지 않는 그의 변신에 “누군 줄 못 알아봤다”, “한참 쳐다보고 김고은인 줄 알았다”, “잘 어울린다”, “고급스럽다”, “긴 머리가 더 예쁘다”, “연기 때문에 바꾼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고은과 노상현이 주연을 맡은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김고은은 극 중 소문 따위 상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오늘만 사는 대학생부터, 현실적인 고민이 깊어지는 직장인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펼친다.
‘대도시 사랑법’은 국내 개봉에 앞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 부문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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