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시흥서 연날리기를 하던 중 실종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시흥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께 시흥 포동 갈대숲에서 연날리기를 하던 80대 A씨가 끊어진 연을 찾으러 숲에 들어갔다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헬기와 드론 등을 이용해 수색에 나서 이튿날인 이날 오전 7시5분께 농수로에 숨진 채 누워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귀성길 티맵에게 속은 차들”이란 제목으로 확산되고 있는 ‘귀경길’ 풍경
- 2위 홍천 국도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SM7, 쏘렌토 정면 충돌… 4명 중경상
- 3위 “곽튜브 나락갔는데 뭐하냐” 빠니보틀, 인스타 DM에 욕설 폭탄으로 응수
- ‘결혼 전제’로 사귀는데… 남친이 아파트 ‘대출이자’ 같이 갚아달라고 하자 여친이 보인 반응
- “폭염, 오늘이 마지막 일듯”… 기상청이 전한 내일(20일) 날씨에 ‘눈길’ 쏠려
- 발레파킹 직원 할아버지에 ‘요금 어떻게 줘요?’라는 예비신랑… 지적하니 “윗사람이야? 뭐가 문제냐”
- 한국 유학 왔다가 감금·성폭행 당했다… 비자 문제로 쫓겨날 위기 처한 ‘외국인 싱글맘’
- ‘이나은 두둔 논란’에 2차 사과했는데도 “곽튜브 방송서 모자이크 처리해라” 불만 폭발
+1
+1
+1
+1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