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건물주’ 유재석, 고강도 탈세 세무조사 받았다
국민MC 유재석이 최근 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았으나 아무런 문제점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필드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6~7월 유재석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세무조사는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세무조사였다.
유재석이 최근 매입한 토지와 건물, 고액 출연료와 경비 처리 등을 고려해 조사는 이례적으로 강도 높게 진행됐다고 한다.
유재석, 모범납세자 그 자체
앞서 지난해 12월 유재석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275.2㎡(83.2평) 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 원, 82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총 198억 원에 달하는 매입 금액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 5월에는 논현동의 초고가 아파트인 브라이튼N40을 86억 6,570만 원에 매입한 사실이 공개됐다. 전액 현금 매입이었다.
유재석은 이러한 강도 높은 세무 조사에도 불구하고 세금 신고 오류, 누락 등과 관련해 어떠한 혐의점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사정 기관 관계자는 매체에 “세금 누락 등 어떤 혐의점도 찾을 수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세금 신고 또한 국보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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