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랑 평생 함께하고 싶다”… 연인과 결혼 결심했다면 반드시 해봐야 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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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식장에 들어갈 때까지 모르는 일이다”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죽고 못살게 사랑하는 남자친구, 여자친구라 할지라도 막상 결혼이 현실로 다가오면 양보할 수 없는 ‘한계’에 부딪칠 때가 있다고 한다.

100세 인생인 만큼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의 결혼은 모든 면에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실패 없는 결혼을 위해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꼭 해봐야 할 일을 모아봤다.

아래 소개할 일들은 콩깍지에 씌여 연애기간 동안은 몰랐던 남자친구의 본모습을 들여다 보거나 객관적으로 한 발 물러서 내 사랑을 바라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확인한다고 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더 늦기 전에 남자친구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며 평생의 반려자를 잘 골라보길 바란다.

1. 주변 친구들을 만나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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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 끼리 논다”는 말에는 일리가 있다. 

친구가 무작정 많기만 하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주변 친구들을 만나보면 남자친구가 실제 어떤 친구들과 어울려 무엇을 하고 노는지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남자친구의 친구들에게 잘 보였을 때 나에게 돌아오는 부수적인 이익도 얻을 수 있다.

2. 부모님 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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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사실 여성들에게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상견례에서 처음 남자친구 부모님을 보고 결혼을 포기하는 여성들이 간혹 있다.

시어머니, 시아버지도 가족이 될 수 있는 만큼 남자친구 가족의 성향도 결혼을 선택하는데 큰 요소로 작용한다.

3. 크게 한 번 싸워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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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큰 싸움 없이 결혼을 결심할만큼 연애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하지만 살을 맞대고 살아가다 보면 연애할 때와는 다른 성격이 나올 수 있다. 

특히 실제 기혼자들은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 “크게 다툼을 했을 때 상대방에 나에게 하는 행동을 꼭 한 번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4. 애완 동물을 만나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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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애완 동물을 데리고와 하루 같이 놀아주거나 애완 동물 카페에 가봐도 좋다.

동물들을 사랑해 키우고 싶어졌을 때 남자친구가 결사 반대를 해서 키우지 못하게 할 수 있으니 평소에 동물들에 관한 생각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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