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숙명여대에 피자+굿즈 쐈다… ‘캠퍼스 어택’ 진행

메종키츠네, 아미, 클리오 등 20대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신라면세점이 캠퍼스에 떴다. 20대 대학생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서다.

4일 신라면세점은 지난 30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를 찾아 재학생을 대상으로 간식과 선물을 주는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퍼스 어택’은 숙명여대 캠퍼스 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1인 피자를 제공하고, 신라면세점 회원을 인증하는 등 현장 미션을 완수한 학생에게 신라면세점 대표 캐릭터 ‘신라프렌즈’ 굿즈가 포함된 신라픽을 증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달 간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진행된 ‘신라는 캠퍼스 어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대 대학생들과 접점을 넓히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실제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학교를 투표해, 가장 많이 득표한 대학교 재학생에게 간식과 선물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참여한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학생에게 인기 높은 아이패드, 헤드폰 등을 증정했다.

‘신라는 캠퍼스 어택’ 이벤트에는 약 5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대학교 수는 165곳에 달한다. 가장 많이 득표한 대학교는 숙명여자대학교였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20대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등 접점을 넓히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학 시즌에는 대학생 전용 할인혜택 등 이벤트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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