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투다리’, ‘가성비 맛집’, ‘일본 여행가면 꼭 가봐야 할 이자카야’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유명 닭꼬치 프랜차이즈 ‘토리키조쿠’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지난달 28일 토리키조쿠가 한국 첫 매장으로 홍대에 문을 열었다. 오픈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매장을 찾았다.
토리키조쿠 측은 “긴 줄을 기다리면서도 환하게 웃어주신 여러분, 맛있게 드시고 ‘역시 토리키조쿠!’라고 말씀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토리키조쿠가 힘차게 첫 발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매장 앞은 오픈 전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했다.
토리키조쿠 홍대본점에서는 모든 메뉴를 4900원에 맛볼 수 있다. 일본 현지에서는 전 메뉴를 370엔(한화 약 3400 원)에 먹을 수 있다. 약 1.4배 비싼 셈이다.
그렇다해도 국내 곳곳에 일본식 이자카야 보다 가성비를 챙길 수 있는 수준이라 많은 이들의 기대에 충족했다는 반응이다.
특히 일본 현지에서 토리키조쿠를 방문했던 이들이 극찬을 남겼던 까망베르 고로케, 양배추 샐러드 등도 맛볼 수 있어 현재까지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토리키조쿠 코리아(TORIKIZOKU KOREA INC.)’는 모기업이 100% 투자한 자회사다. 토리키조쿠는 2023년 기준 도쿄에만 191지점, 오사카에는 146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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