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키가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 Pleasure Shop(플레저 숍)’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강다니엘과 QWER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영광을 누렸다.
키는 수상 직후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을 머금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 연차에는 한 번이라도 1위 트로피를 받는 게 쉽지 않은데 너무 감사하다”며 “샤이니월드가 만들어줬다고 생각한다. 응원해 주는 많은 대중께도 감사드린다”고 팬들과 대중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동안 샤이니는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K-팝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키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그들의 저력을 입증했다.
키는 “내 업이니까 계속 하겠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덧붙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키가 속한 그룹 샤이니는 2011년 가요계에 데뷔해 올해로 데뷔 13년 차를 맞았다.
그간 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 ‘셜록’, ‘줄리엣’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요계 활동뿐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키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키의 이번 솔로곡 ‘Pleasure Shop(플레저 숍)’은 지난달 23일 발매된 곡으로 키가 자신만의 세계로 사람들을 이끈다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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