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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 국순당, 리브랜딩 ‘백세주’ 엠배서더에 동갑내기 잔나비 ‘최정훈’ 발탁

사진 제공 = 국순당

국순당이 대표 브랜드 ‘백세주’를 리브랜딩하면서 엠배서더로 최정훈을 발탁했다. 

7일 국순당이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한 전통주 대표 브랜드 ‘백세주’의 엠배서더로 그룹사운드 잔나비 최정훈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국순당 관계자는 잔나비 최정훈은 한국적 정서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백세주 역시 우리 전통주를 현대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보인다는 점과 최정훈과 백세주가 1992년 생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브랜드 엠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세주와 잔나비 최정훈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어른이 된 청춘을 위해 백세주, 다시 태어나다’로, 어른이 된 청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브랜드 필름은 30대가 된 어른 최정훈이 고길동의 하루를 따라가며 시작해 최정훈이 고길동의 삶을 이해하고 백세주를 나누며 서로 응원하며 끝을 맺는다.

‘고길동의 삶을 이해하면 어른’이라는 밈에서 출발한 브랜드 필름은 실사와 고길동 2D 애니메이션이 함께 사용되어 이색적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브랜드 필름 주제곡으로 잔나비의 ‘꿈과 책과 함과 벽’을 사용해 진정한 어른이 되었음을 깨달은 2030대 마음을 두드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정훈은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우수에 찬 눈빛과 감성 연기로 가을 감성을 잘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잔나비 최정훈과 고길동이 함께한 브랜드 필름은 10월 7일 국순당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백세주 리브랜딩 캠페인 ‘어른이 된 청춘을 위해 백세주, 다시 태어나다’는 브랜드 필름 론칭을 시작으로 브랜드 엠배서더 최정훈과 함께 향후 청춘을 응원할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백세주는 우리나라 대표 약주로 지난 9월에 대대적으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새로운 백세주는 우리 전통주의 특징인 향취는 고스란히 계승하고 음식과 곁들였을 때 맛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도록 개선했다. 

백세주 특유의 향이 좀 더 은은하게 풍기고 술의 감미와 산미가 도드라지지 않게 재료의 비중을 조정했다. 과거와 현대를 거쳐 향후 백 년을 이어갈 맛과 디자인을 담았다.

국민 약주로 사랑받는 백세주는 우리나라 전통주 시장을 개척한 제품이다.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해 개발했고, 조선시대 실학서 지봉유설에 나오는 ‘구기백세주’에서 착안한 제품명으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술이다. 

백세주는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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