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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좀도둑이 생겨 불안해 떨던 할머니가
얼마 전 경비견이라며 사진 한장을 보내줬는데요
그런데 개조심이라는 문구와 달리
경비견들이 너무 귀여운게 아니겠어요
아무래도 녀석들을 키워서
경비견으로 둘 생각이신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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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어쩌죠?
우리 할머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혹시 모르죠! 강아지들이
너무 귀여운 나머지 도둑이 심쿵사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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