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걱정돼 밥그릇에 사료 2알만 담았더니 벌어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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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밥그릇에 사료 2알만 담아서 줬더니 벌어진 일 / ViralHog

요즘 부쩍 사료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살이 오동통하게 쪄서 귀여워진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내심 무척 걱정이 된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어떻게 하면 살을 뺄 수 있을까 싶어 일단 평소 주는 사료량을 줄여 보기로 했는데요. 잠시후 밥 먹을 시간이 되자 집사는 사료를 담아둔 뚜껑을 열었죠.

사료 뚜껑 여는 소리를 귀신 같이 들은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사료를 먹으려고 집사 앞으로 쪼르르 달려왔는데요.

애니멀플래닛밥그릇에 담긴 사료 2알 본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표정 / ViralHog

잠시후 집사는 정말 생각지 못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사료를 챙기는 그 순간 문득 사료 2알만 주면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던 것.

집사는 실제로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밥그릇에 사료 2알만 담아서 챙겨줬는데요. 과연 사료 달랑 2알만 담긴 밥그릇을 본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사료 달랑 2알만 담긴 밥그릇을 보더니 화를 참지 못하고 그대로 엎어버리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영상이 올라온 것.

밥그릇에 사료 2알만 담아서 줬더니 벌어진 일 / ViralHog

이날 집사는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평소와 달리 유독 살찐 것 같아 걱정이 됐습니다. 밥을 챙겨줄 때 사료 2알만 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했죠.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반응은 한마디로 말해 놀라움 그 자체였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사료 2알로 어떻게 배를 채우겠냐며 화를 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료 2알이 담긴 밥그릇을 엎어버리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아무래도 집사에게 단단히 화난 모양입니다.

애니멀플래닛밥그릇 그대로 엎어버리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반응 / ViralHog

사실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한번쯤 고민하고 부딪치게 되는 문제 중의 하나가 강아지의 다이어트입니다.

강아지 과체중, 즉 살 찌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에너지 소비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잘 놀아주는 것이 필수라고 합니다.

또 칼로리를 줄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살 빼는 것은 사람이나 강아지나 힘들기는 마찬가지라는 사실. 그렇게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다이어트는 실패로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바닥에 떨어진 사료 2알 서둘러 주워 먹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 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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