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10회로 증편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7회 운항하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오는 27일부터 주 3회 추가해 총 주 10회로 늘린다. 증편되는 항공편은 오후 4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 10분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각 오후 12시 40분 출발해 오후 5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항공편에는 311석 규모의 A350 항공기가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천발 샌프란시스코 노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이 적용된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선착순 300명에게 A350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의 기내 와이파이 쿠폰을 제공한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서부의 주요 도시 중 하나로, 다양한 비즈니스와 관광 명소가 있어 많은 여행객이 찾는 도시다. 아시아나항공의 이번 증편으로 인해 인천과 샌프란시스코 간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증편으로 인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들은 더 많은 선택지를 가지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금문교, 알카트라즈 섬, 피셔맨스 워프 등 유명한 관광 명소가 많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도시다.
또 실리콘밸리가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도 중요한 목적지다. 아시아나항공의 이번 증편은 이러한 다양한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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