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훈련병’ 표창 받았던 BTS 지민, 특급전사 선발돼 조기진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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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최우수 훈련병으로 군 신병 교육을 수료한 지민이 이번엔 ‘특급전사’에 선발돼 조기진급까지 했다.

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민의 군 생활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군복을 입은 채 늠름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민의 군복에 새겨진 ‘특급전사’ 마크가 눈길을 끈다. 지민은 지난 6월 특급전사로 선발돼 조기진급한 상태다. 

특급전사란 군대에서 우수한 병사에게 부여하는 명예로운 자격이다.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3㎞ 달리기 등 체력을 비롯해 사격, 구급법, 경계, 화생방, 각개전투 등 7개 전 과목에서 ‘특급’을 받아야 한다.

지민은 최우수 훈련병 사단장 표창을 받는 등 성실한 군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은 팬덤 아미를 향해 “한 달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데 길게 느껴질 때도 있고 옆에 정국이가 있다 보니 빠르게 지나갈 때도 있다. 멤버 공중전화하면서 안부 물으며 지내고 있고 정국이도 열심히 군 생활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정국과 의지도 많이 하고 힘이 되어주고 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앞서 전역한 BTS 멤버 진도 특급 전사로 3개월 빨리 병장을 단 바 있다. 

지민과 정국은 지난해 12월 12일 경기도 연천 제5보병사단 예하 포병여단에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1일이다. 지난 6월 진이 가장 먼저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해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 모든 멤버들이 전역 후 완전체 활동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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