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김형규 위해 컨테이너까지 대여해 ‘만화방’ 만들어준 김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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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가수 김윤아가 남편을 위해 마련한 컨테이너 만화방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아 김형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아는 남편 김형규의 다이어트를 위해 건강한 과일 간식을 챙겨주려다가 말도 없이 사라진 남편을 찾아 나섰다.

김윤아는 남편이 간 장소를 짐작하고 찾아갔고, 컨테이너가 가득한 물류센터에 도착했다.

이어 김윤아는 “김베로! 내가 왔다”라며 그가 있는 컨테이너를 찾았다. 김형규는 그 곳에서 아내 김윤아 몰래 컵라면을 먹고 있었다.

김윤아는 김형규가 있던 컨테이너에 대해 “김형규 만화책이 8천권이었다. 제 것까지 합치면 만권 정도 됐다”라며 만화책을 보관하기 위해 따로 얻은 컨테이너라 설명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한편 지난 1997년 밴드 자우림의 보컬로 데뷔한 김윤아는 본업인 가수와 함께 뮤지컬 배우,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 등으로 활약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95년 음악 전문채널 VJ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김형규는 지난 2006년 김윤아와 부부의 연을 맺고 치과를 개업해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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