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들과 스코틀랜드 아가일 앤 뷰트로 브라이덜 샤워 떠난 여성
결혼식을 하기 전 친구들과 스코틀랜드의 저택에 모여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연 여성. 그는 단체 사진을 확인하다가 경악했다.
단체 사진 한 장에 초대하지 않은 어린 소년의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
더 충격적인 건 배경으로 사진 찍은 호수에서 익사 사고가 일어나 아이 귀신이 돌아다닌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스코틀랜드의 한 저택에서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 파티했다가 큰 충격에 빠졌다는 예비 신부의 사연을 전했다.
“익사한 아이 귀신 있어” 소문
여성 A씨는 9명의 친구를 초대해 스코틀랜드 아가일 앤 뷰트(Argyll and Bute) 지역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밝게 웃으며 파티를 즐겼고, 호수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도 찍었다.
그런데 사진을 확인하던 A씨는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단 몇 초 차이로 찍은 단체 사진 중 한 장에 어린 소년이 쪼그려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
마치 공포 영화 같은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자 A씨와 A씨 친구들은 여행을 즉시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A씨는 “뒤늦게 알게 됐는데, 아주 오래전 그 호수에서 어린 소년이 익사했다는 소문이 있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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