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걸하는 노숙자 그냥 지나치지 않은 여배우
굶고 있는 노숙자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현금을 건네는 여성. 그녀의 정체는 배우이자 가수인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였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셀레나 고메즈가 노숙자에게 현금을 건네는 모습을 포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셀레나는 미국 뉴욕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팬들을 만났다. 그녀는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이어 차를 타러 가는 셀레나를 한 노숙자가 붙잡았다. 그는 “돈 좀 주세요”라고 구걸했다. 그러자 셀레나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경호원에게 현금이 있냐고 물어 20달러(한화 약 2만 7천 원) 지폐를 적선했다. 셀레나는 “맛잇게 드세요”라는 말도 덧붙였다.
셀레나 고메즈의 선행에 엇갈린 반응…왜?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셀레나 고메즈 너무 착하다”, “베풀줄 아는 사람이다” 등의 칭찬을 쏟아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셀레나가 최근 억만장자 리스트에 오른 것을 이유로 들며 “겨우 20달러만 줬냐”, “왜 한 노숙자에게만 주냐” 등의 비난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블룸버그가 발표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의 순자산은 13억 달러(한화 약 1조 7414억 원)다. 자산 대부분이 그가 5년 동안 운영한 화장품 브랜드 회사 ‘‘레어 뷰티(Rare Beauty)’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셀레나와 그녀의 남자친구 베니 블랑코의 약혼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베니는 올해 초 아이를 갖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밝혔고, 고메즈 역시 아이를 낳고, 가족을 꾸리는데 부쩍 관심이 많아진 상태로 알려졌다.
그러나 셀레나는 한 인터뷰를 통해 “불행히도 내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태다. 나와 아기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많은 건강 문제가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셀레나는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다. 나의 선택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대리모나 입양을 할 수 있어 축복이라 생각했다. 그 여정이 힘들겠지만 결국은 완벽히 제 아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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