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좌구산휴양랜드’ 재개장 충북 증평군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인 좌구산휴양랜드가 더욱 짜릿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로 돌아온다. 증평군은 오는 3월 1일, 좌구산휴양랜드 내 산림레포츠 시설과 오토캠핑장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좌구산휴양랜드의 대표적인 액티비티는 좌구산 줄타기(하강레포츠)와 숲속 모험시설이다. 총 길이 1.2km(5코스)로 구성된 좌구산 줄타기는 다양한 높이와 길이의 코스로 설계되어 있어 색다른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빠르게 하강하며 좌구산의 멋진 ... 더보기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은 태국의 최고봉인 해발 2,565m 도이인타논(Doi Inthanon) 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산악지대이며 여러 개의 트레일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는 곳이 지난 글에서 소개해 드린 파독씨여우 트레일(Pha Dok Siao Nature Trail)과 이 글에서 소개해 드릴 끼우매판 트레일(Kew Mae Pan Nature Trail)입니다. 2개의 트레일은 걷기를 즐기는 트레커뿐만 아니라 일반 여행자들 중에서도 걷기에 인색하지 않은 분들이 찾을 만큼 그리 힘겹거나 고생스럽지 않은 코스이기에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생각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끼우매판 네이처 트레일 태국 치앙마이 여행의 둘째 날 시두 번째 트래킹, 끼.......
주류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음주 트렌드의 변화로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한편, 사업의 주가 되는 소주, 맥주 시장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어서다. 업계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논알콜 시장에 과감한 투자를 하면서도, 향후 주류 시장을 우려하는 모습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주류면허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최근 식당·유흥주점에서 무·비 알코올 맥주가 공급되고 있다. 개정안에는 종합 주류 도매업자가 주류 제조자 등이 제조·판매하는 무·비 알코올 음식점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종합 주류 도매…
보험사들이 지난해 실적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가이드라인 적용에 재무 지표가 일제히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사들은 건전성 확보를 위한 자본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실적을 발표한 삼성생명의 지난해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 잠정치는 180%로 전년(219%) 대비 급락했다. 삼성생명 뿐만 아니라 삼성화재도 K-ICS 비율은 265%로 같은 기간 대비 8%포인트(p) 하락했다.금융지주계 보험사들도 일제히 K-ICS 비율이 하락했다. KB…
금융지주들이 앞다퉈 사외이사 교체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금융사고들이 잇따라 터지면서 내부통제가 핵심 화두로 떠올랐고, 이에 대한 방안으로 이사회의 감시 역할 강화에 무게가 실리면서다.다만 일각에서는 급격한 변화로 이사회의 안전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경영진으로부터의 독립성을 위해서는 사외이사 교체뿐 아니라 구조적인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 등 4대 금융의 사외이사 32명 중 23명의 임기가 오는 3월 종료된다. 전체의 72%에 달하는 사외이사가 대규모 교…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는 이동약자도 모두 불편없이 즐길 수 있는 ‘2025 열린 관광지’에 선정돼 올해 연말까지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투자할 예정이다.레고랜드의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에서 역대 가장 많은 지원 신청(86곳)을 뚫고 열린 관광지 대상지로 선정됐다. 열린 관광지란 관광 취약 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 및 체험형